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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장건강 위험요소 및 장건강 관리 방법

by healthstory220 2023. 1. 27.

장건강 위험요소 및 장건강 관리 방법

 

우리 몸 속 건강을 책임지는 오장육부의 하나인 장기 "장"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각종 원인으로 인해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그렇다면 장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가? 그리고 장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장 건강을 해치는 위험요소

장은 신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만약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면역력 저하 뿐만 아니라 비만,설사, 복통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과도한 음주 습관 등이 현대인의 장 건강을 해치고 있다.

 

  •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면 독소가 쌓여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 바쁜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위와 장의 운동 리듬을 깨트려 장건강을 해친다.
  • 과도한 음주와 흡연 또한 장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인데, 알코올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고, 담배 연기는 폐속에 들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장내 유해균 증식을 부추긴다.
  • 부족한 수면시간 또한 장건강을 위협한다. 잠이 부족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해 배변장애를 유발하며, 이는 장건강을 해치는 원인의 하나이다.
  •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이로 인한 정신적 압박감은 장염 또는 궤양성 대장염 증세를 악화시킨다.

 

장 건강 관리 방법

 

장 건강 관리를 위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식습관 개선이다.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단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사과, 양배추, 고구마, 미역 등이 대표적인데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하루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셔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역시 필수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이 더 좋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장 환경 개선에 탁월한 유산균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유산균,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유산균 중 나에게 딱 맞는 유산균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유산균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첫째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한 장은 유익균 85% 유해균 15%의 비율을 유지한다고 한다. 만약 균형이 깨지면 장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좋다.
  • 둘째 투입균수보다는 보장균수가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셋째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