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스트레스의 원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질병이  바로 스트레스다. 우리 몸 속 세포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는 음식물 섭취나 호흡 또는 운동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게 되면 체내 시스템이 붕괴되어 제대로 된 에너지 생성이 어려워진다. 즉, 건강 악화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스트레스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본능일 것이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취업난 소식과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감 그리고 직장 내에서도 끊임없는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박감등 수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다.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구조 탓에 세대간의 갈등 문제로도 이어진다. 이로 인해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문화 차이 및 인식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OECD 평균보다 199시간이나 많은 과도한 업무량도 중요한 원인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근로자 10명 중 8명이 루 평균 60%이상의 강도 높은 업무량을 소화한다고 한다. 이러한 살인적인 업무량때문에

야근 횟수 또한 잦아지며 피로 누적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즉, 만성피로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덧붙여서 휴식시간이나 여가생활마저 부족해지는 상황이니 그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스트레스의 위험성

하지만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이러한 일상의 스트레스는 잘 관리하지 못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  및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하자. 일상생활 속에서 받는 작은 스트레스들을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 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으로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한다.